남도 여행, 이제 ‘OK 전남관광’ 챗봇에게 묻는다
전남특화 GPT 제쟉 용역 첫 프로젝트
명소·음식 등 개인별 맞춤형 일정 추천
명소·음식 등 개인별 맞춤형 일정 추천
입력 : 2024. 08. 08(목) 17:30
OK 전남 관광 챗봇 화면.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챗GPT(ChatGPT) 활용 도정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전남 특화 GPT 제작 용역 첫 번째 프로젝트로 ‘OK 전남관광’ 챗봇을 제작,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스토어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챗GPT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며, 언어 제약이 없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GPT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GPT는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 추천과 더불어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제공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GPT’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챗GPT 이용자는 누구나 ‘OK 전남관광’에 접속해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다. ‘OK 전남관광’에는 22개 시군의 주요 관광 명소와 음식점, 축제 등 정보가 입력돼 이용자 개개인의 맞춤형 여행 일정 추천이 가능하며, 언어 제약이 없어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지난 1일 열린 전남 특화 GPT 제작용역 완료보고회에서 OK 전남관광 챗봇을 시연한 결과 ‘전남 여행 어디로 갈까?’라는 질문에 GPT는 전남의 다양한 인기 관광지 추천과 더불어 시간대별 여행지 및 식당을 포함한 여행 계획도 작성해 제공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미래첨단산업, 복지, 문화 등 도정 전반에 대해 ‘전남 특화 GPT’ 제작을 확대하고, 전 직원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구, 이를 통해 전남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