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선의 남도 인문학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신화와 육감’을 잃어버린 시대를 고발하다
- 산양(山羊)은 주로 깎아지른 절벽에 등장한다. 바위 이끼, 진달래 등의 잎을 먹기 때문일 것이다. 해발 천 ...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지역의 ‘틀림’ 아닌 ‘다름’이 지역학의 시발
- 지역학의 요체는 무엇일까
그때부터, 내가 전라도 사람이라는 걸 부인하는 것은 식민지 조국 조선을 배반하...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출생은 한 세계의 장례와 또 한 세계의 세례를 잇는 생사 교직의 우주적 사건"
- 나는 큰 소리로 “엄매!” 하고 소리치면서 이 세상으로 왔다. 내 어찌 그것을 알겠는가만, 생전의 생모께서 ...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문제의식'과 '현실감각'으로 지역 혐오와 갈등 타개 해야
- 문화분권의 시대, 지역자치의 시대, 지역학의 시대라는 화두가 제기된 지 매우 오래되었다. 그 기간이 숙성된 ...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바다를 여는 크신 어머니 '개양할미'는 대모신 위상
- 전북 부안군 적벽강에 죽막동 제사유적이 있다. 삼국시대 이후의 해신(海神) 관련 제사터다. 19세기 후반에 ...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남도음식 총화는 '내륙과 바다 산물의 조화와 균형'
- 본 지면에 K-FOOD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선언적으로 남도음식이 K-FOOD의 원천이라고 말하기 위해서...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국가 위난 때 마다 마지막 보루는 '타인능해 정신'
- 선녀는 하늘에서 베를 짠다. 연오랑의 짝꿍 세오녀가 그랬고 견우의 짝꿍 직녀도 그랬다. 오죽하면 이름을 직녀...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씻김굿 고풀이 '고'와 교황 프란체스코의 '매듭'
- 고풀이는 남도의 씻김굿에서 연행되는 후반부 거리 중의 하나다. 본 지면을 통해 두어 번 고풀이의 상징과 의미에 대해 소개하였다.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남도' 문화적 키워드 광주·전남에 가두지 말라
- 지난 칼럼 를 통해 지명가요의 전통과 변천을 톺아본 바 있다. 다시 제기할 문제는 호남의 각 지역 이름에 의...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남도 대표적 사당패 거처 공간 '월양사 절터' 주목
- 함평의 가리내패와 사당패에 대하여 "이때에 하동(河東) 목골, 창평(昌平) 고살메, 함열(咸悅) 성불암(成佛...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굶어 죽더라도 머리맡에 베고 죽을 쌀은 무엇인가?"
- "부루단지는 부리단지, 부리동우, 부릿동우, 부룻단지, 부루독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조상신을 모시는 ...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연산 화학리 '오계(烏鷄)'…가금류 중 유일한 천연기념물
-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터 검은닭을 길렀는지는 알 수 없다. 동남아시아 계통이나 일본 계통의 오골계로 오해받던 시절도 있었다. 지양미가 보고한 '봉황과 긴꼬...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호남가, 그 역사는 훨씬 깊고 넓다"
- 판소리 창본집(김봉호)에 나오는 호남 지명 2018년 8월 10일 본 지면에 를 소개했다. 20세기 초 임방울이 불러 국민 유행가가 된 노래다. 193...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삼족오는 태양을 상징하는 새…닭의 이미지"
- 덕흥리 무녕왕릉 고분의 인면조 검은닭 오계(烏鷄)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오(烏)는 까마귀라는 뜻 외에 검은색이라는 뜻이 있다. 오(烏)에 단지 까마...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더늠의 예술' 판소리… 득음이 선율의 궁극적 지향
- 판소리 문법은 올려잡아 300여 년 전 생성되었다. 판소리라는 이름은 100여 년 전 만들어졌다. 오늘날 우...
- 이윤선의 남도인문학> "K-Food를 견인해온 근원이 남도음식 아닐까"
- 문화관광부 등 정부에서는 K-Food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 우리말 '한식'을 영역한 것이 'K-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