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기 “광주시 도로 포트홀 급증…대책 시급”
입력 : 2024. 12. 08(일) 18:29
박수기 광주시의원.
잦은 폭우와 폭설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광주시 도로 포트홀과 관련해 도로 유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지난 5일 2025년도 광주시 본예산 심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포트홀 급증과 노후 도로 증가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타이어 파손, 차량 손상, 교통사고 유발 등 도로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관리하는 폭 20m 이상 도로는 378개 노선, 597km에 달하지만, 2024년도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포장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한 도로는 19개 노선 21.1km로 전체 노선 대비 3.5%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도로 기능 보전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증액이 시급하다”며 “도로 유지관리 예산 증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수기 광주시의원은 지난 5일 2025년도 광주시 본예산 심사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포트홀 급증과 노후 도로 증가로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타이어 파손, 차량 손상, 교통사고 유발 등 도로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관리하는 폭 20m 이상 도로는 378개 노선, 597km에 달하지만, 2024년도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포장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한 도로는 19개 노선 21.1km로 전체 노선 대비 3.5%에 불과한 실정이다.
박 의원은 “도로 기능 보전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 증액이 시급하다”며 “도로 유지관리 예산 증액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