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소년진로센터 친환경 에너지 축제
기후위기 극복 등 프로그램 눈길
입력 : 2024. 10. 07(월) 14:06
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의‘에너지 ZERO 놀이터’에서 참가한 청소년들이 태양열 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제공
지난 5일 광주남구청이 진행한 남구 친환경 에너지전환축제에서 남구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의 ‘에너지 ZERO 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
올해로 2번째를 맞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축제는 한반도의 ‘기후 뉴노멀’에 대비해 지구온난화를 늦추고, 기후위기 극복과 에너지전환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들의 축제. 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에너지 ZERO 놀이터‘에서 태양에너지로 경주하는 카트라이더 체험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에게 태양열 에너지의 원리와 활용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 태양열 자동차로 경주를 진행하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김경혜 센터장은 “기후 뉴노멀 시대 청소년들이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도전이면서 과제”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진로탐색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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