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한국을 가슴에 품다’ 공연
개원 20주년 해외동포 등 초청
입력 : 2024. 08. 08(목) 11:09
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공연을 연다.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공연 ‘한국을 가슴에 품다’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서울) 우면당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진도) 진악당,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부산) 예지당까지, 대장정이 이어진다.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국립남도국악원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 참가했던 85개 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5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 서는 단체는 미국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운무용단, 러시아 모스크바 전통소리 맥, 헝가리 부다페스트 민들레, 에스토니아 탈린 아리랑무용단 등 총 34명에 이른다. 공연은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여는굿’을 시작으로 ‘부채춤’, ‘사물놀이’, ‘매향무’, ‘소고춤’, ‘판굿과 소고’ 등이 이어진다.
한편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는 19개국, 85개 단체, 219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서울) 우면당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3시 국립남도국악원(진도) 진악당, 28일 오후 7시 30분 국립부산국악원(부산) 예지당까지, 대장정이 이어진다.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에는 국립남도국악원이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 참가했던 85개 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인 5개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무대에 서는 단체는 미국 뉴욕한국공연예술센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운무용단, 러시아 모스크바 전통소리 맥, 헝가리 부다페스트 민들레, 에스토니아 탈린 아리랑무용단 등 총 34명에 이른다. 공연은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여는굿’을 시작으로 ‘부채춤’, ‘사물놀이’, ‘매향무’, ‘소고춤’, ‘판굿과 소고’ 등이 이어진다.
한편 2006년부터 지금까지 국립남도국악원의 ‘해외동포 및 국악단체 초청 연수’에는 19개국, 85개 단체, 2198명이 참가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