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지도읍 여성자원봉사자회, 청소 봉사활동 '구슬땀'
군 복지재단 물품 지원 등
입력 : 2024. 07. 15(월) 16:03
지난 12일 신안군 지도읍 여성자원봉사자회원들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발달 장애인 가구를 찾아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 지도읍 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홍경자)는 지난 12일 자원봉사 회원, 지도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거 환경이 열악한 발달장애인의 집을 대청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지도읍사무소에서는 군 복지재단의 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홍경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했다”며 “자원봉사자회의 노력으로 우리 이웃이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체계를 보다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읍에서는 이번 대상 가구원을 장애 등록하고 수급자도 직권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등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지도읍사무소에서는 군 복지재단의 물품 지원도 병행했다.
홍경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했다”며 “자원봉사자회의 노력으로 우리 이웃이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상규 지도읍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사각지대에 방치되는 주민이 없도록 복지체계를 보다 촘촘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도읍에서는 이번 대상 가구원을 장애 등록하고 수급자도 직권으로 신청할 방침이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