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V랜드공원에 황토맨발길 조성
4일 첫 개방
입력 : 2024. 06. 03(월) 11:36
강진군이 V랜드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 했다. 강진군 제공
강진군은 지역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V랜드공원 일원에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황토맨밭길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와 안내판 설치까지 약 3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황토맨발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폭 1.8m, 길이 약 200m의 길로 조성했고 맨발걷기협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황토맨발길은 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V랜드공원에 400m를 추가 조성해 공원 전체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새로운 군민 건강의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토맨밭길 조성사업은 지난 3월 착수해 수목이식, 마사토 및 황토 다짐작업, 경계석 설치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평탄화 작업 및 노면 정비와 안내판 설치까지 약 3달간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했다.
황토맨발길은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폭 1.8m, 길이 약 200m의 길로 조성했고 맨발걷기협회 등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조성했다.
황토맨발길은 4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며 추후 V랜드공원에 400m를 추가 조성해 공원 전체를 맨발로 거닐 수 있는 새로운 군민 건강의 명소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황토맨발길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즐기고 건강하고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김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