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나선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 교육
입력 : 2024. 03. 27(수) 17:50
광주 북구는 오는 7월 2일까지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역량 강화 교육은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가 주관해 동별 주민자치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자치회 성공적인 모델을 발굴·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은 각 동 주민자치회 사무국 관계자와 자치회원을 대상으로 △마을자치와 자치분권 2.0 이해 △주민자치회 사무관리 실무 △마을자치 혁신사례 △마을계획 수립 △마을 의제 컨설팅 등을 14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장소는 북구행복어울림센터 대강당과 마을 현장 등이며 70% 이상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는 홍보 웹자보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폼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의 핵심 주체인 주민자치회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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