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서왕진
2차 당직 인선 단행
입력 : 2024. 04. 28(일) 15:18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에 참석해 당선인과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조국혁신당은 28일 서왕진 당선인을 당 싱크탱크인 혁신정책연구원의 초대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2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당직 인선에 따르면, 혁신정책연구원 정책부원장에는 유대영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전략부원장에는 윤재관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임명됐다.

경제특보에는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법률특보에 김형연 전 법제처장, 통일특보에 윤영상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조교수, 홍보특보에 김동규 동명대 교수, 해외특보에 이지수 전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 교육특보에 김성천 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검찰독재조기종식특별위원장으로는 박은정 당선인을 위촉했다.

윤리위원회에 권용일 위원장, 법률위원회에 서상범 위원장, 그리고 당헌당규제정위원회에 이광철 위원장, 문화예술특별위원회 정상진 위원장을 인선했다.

정책위원회의 실무를 총괄하는 정책 실장에는 장성훈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이 임명됐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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