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선진 교통문화 도약 광역 캠페인
선진 교통문화 조성
입력 : 2024. 04. 28(일) 15:48
목포경찰이 목포시, 목포교육지원청 등 시민 500여명과함께 광역 캠페인을 펼쳤다. 목포시 제공
목포경찰서(서장 김범상)는 목포시(시장 박홍률)·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유관기관·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회장 오현석)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5호광장 등 주요 교차로 10개소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사람 중심’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주·정차 문화개선,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PM) 운행 방법, 긴급차량 양보 운전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교통의식 개선을 촉구하고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가시적·적극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시민들로 구성된‘교통안전 목포시민 연합회’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 목포시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범상 목포경찰서장은“올해 5월 전국 소년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될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목포경찰서는 선진 교통 문화도시 목포를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정성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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