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대통령 민생특보에 주기환 전 국힘 시당위원장
입력 : 2024. 03. 21(목) 16:53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대통령 민생 특보에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을 임명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생특보는 기존에 없던 직책이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특보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광주지검, 대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순번에서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24번을 받고 사퇴했다.
주 특보는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후 지난 20일 밤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다시 조정됐지만, 여기에도 포함되지 못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과 친윤석열계간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문자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민생특보는 기존에 없던 직책이다.
검찰 수사관 출신인 주 특보는 윤 대통령이 검사 시절 광주지검, 대검찰청에서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앞서 주 특보는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후보 순번에서 당선 가능성이 불투명한 24번을 받고 사퇴했다.
주 특보는 “광주에 대한 배려는 아예 없었다”고 반발했다. 이후 지난 20일 밤 비례대표 후보 명단이 다시 조정됐지만, 여기에도 포함되지 못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과 친윤석열계간 갈등의 불씨로 남아 있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