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尹 "지방서 의사증원 혜택 누릴 것…지역인재 정원 확대"
입력 : 2024. 03. 04(월) 16:1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 주제로 열린 열여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현재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리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대학교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윤 대통령은 “지역 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인재 TO(정원)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또 “국립 의과대학과 지역 의과대학에 대한 시설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대통령실 최신뉴스더보기

기사 목록

전남일보 PC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