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의원 "동·남구 행안부 특교세 20억 확보"
입력 : 2023. 12. 04(월) 18:19
이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광주 동남 을) 의원이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동구에 3개 사업비 12억 원, 남구에 2개 사업비 8억 원 등 모두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확보된 특교세는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 4억원 △도심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 4억원 △월남동 등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4억원 △사직동 시간우체국 5억원 △광주교 노후시설물 보수·보강 3억원 등이다.

걷고 싶은 길 조성사업과 푸른길공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사직동 시간우체국 사업의 특교세가 확보되면서 주민들의 여가와 문화생활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교 노후시설물과 세천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 예산도 확보돼 생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행안부 특교세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돼 동, 남구를 더 살기 좋고 안전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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