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빈 전남일보 문화체육부 기자가 9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10일부터 14일까지 킨 구장에서 진행되는 KIA타이거즈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을 취재하고 15일 귀국합니다.

　호랑이 군단의 이번 마무리 훈련은 2023 가을야구 탈락에 대한 진한 아쉬움을 털어내고 다음 시즌 눈부신 도약을 꿈꾸기 위한 여정입니다.

　한 기자는 정재훈, 이동걸 코치와 강동훈, 김민재, 최지웅, 이상준, 김두현 등 신인들, 그리고 인스트럭터로 돌아온 반가운 얼굴 나카무라 타케시 전 코치 등을 만나볼 계획입니다.

　올 시즌 1군 풀타임을 소화한 이창진과 이우성을 비롯해 윤영철과 박준표 등 호랑이 군단의 주역들 역시 밀착 취재합니다.

　한규빈 기자는 오는 12일부터 온라인에, 그리고 13일부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생생한 현장을 기사와 사진, 영상에 담아 독자들께 선물합니다. 만추의 바람과 함께 전해질 오키나와 소식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