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비상지역경제 상황실’ 개소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원
지자체 경제 상황 모니터링
지자체 경제 상황 모니터링
입력 : 2025. 06. 17(화) 11:07

행정안전부는 17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경제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위해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위치한 상황실은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지방재정팀, 지방세제팀, 지역경제팀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지자체별 경제 상황을 분석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역 물가 관리, 국가 추경 사업 집행 등 지역경제 현안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지자체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민생경제 관련 국가 시책을 지자체와 공유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 정례적으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어 지자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정부 회의체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신속한 공조를 위해 시도 기조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시도별 상황실을 설치한다.
김선욱 기자 seonwook.kim@jnilbo.com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위치한 상황실은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고, 지방재정팀, 지방세제팀, 지역경제팀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지자체별 경제 상황을 분석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 지역 물가 관리, 국가 추경 사업 집행 등 지역경제 현안을 지원한다.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지자체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민생경제 관련 국가 시책을 지자체와 공유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또 정례적으로 시도 기조실장 회의를 열어 지자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정부 회의체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지자체에서도 신속한 공조를 위해 시도 기조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는 시도별 상황실을 설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