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 '녹지·자연환경 복원 세미나'
26일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서
입력 : 2025. 06. 17(화) 16:56

㈔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 회장 김경섭
(사)호남환경조경단체연합회(회장 김경섭)는 오는 26일 광주 서구 치평동 518민주화운동 교육관에서 ‘제1회 지속가능한 녹지, 자연환경복원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호남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자연환경 정책에 대한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조경 분야의 지속적 발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는 △국·내외 자연환경복원 산업 현황(조근영 남해종합개발㈜ 팀장·이학박사) △수목 병해충 진단과 처방(박화식 ㈜탑나무병원 원장·농학박사) △유럽 정원·녹지의 지속 가능성(서정완 본시구도 이사·명지대 겸임교수) 등이다.
조근영 박사는 생물다양성 국제 동향과 쿤밍-몬트리올 협약(GBF), 글로벌 ‘30x30’ 목표에 따른 국내 정책과 법 개정 필요성을 다룬다. 박화식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와 친환경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서정완 이사는 프랑스 사례를 중심으로 유럽 녹지의 지속 가능성을 설명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김경섭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호남의 생태복원, 수목관리, 정원 분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라며 “발제된 제안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jinyoung.cho@jnilbo.com
이번 세미나는 호남지역 정원문화 확산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가 자연환경 정책에 대한 지역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조경 분야의 지속적 발전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는 △국·내외 자연환경복원 산업 현황(조근영 남해종합개발㈜ 팀장·이학박사) △수목 병해충 진단과 처방(박화식 ㈜탑나무병원 원장·농학박사) △유럽 정원·녹지의 지속 가능성(서정완 본시구도 이사·명지대 겸임교수) 등이다.
조근영 박사는 생물다양성 국제 동향과 쿤밍-몬트리올 협약(GBF), 글로벌 ‘30x30’ 목표에 따른 국내 정책과 법 개정 필요성을 다룬다. 박화식 원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증가와 친환경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서정완 이사는 프랑스 사례를 중심으로 유럽 녹지의 지속 가능성을 설명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제안한다.
김경섭 회장은 “이번 세미나는 호남의 생태복원, 수목관리, 정원 분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라며 “발제된 제안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