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5대 선거범죄 집중단속
입력 : 2025. 04. 09(수) 17:43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광주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은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에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을 위한 현판을 제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김용관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이 참석해 수사상황실 현황 및 운영계획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통령 선거일 전후 기간 동안 전담반이 구성돼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부터 수사업무까지 맡게 된다.
주요 단속 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를 동원한 선거운동 등이다.
특히 5대 선거범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공정한 단속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선거신고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이날 현판식은 김용관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이 참석해 수사상황실 현황 및 운영계획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대통령 선거일 전후 기간 동안 전담반이 구성돼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선거사범에 대한 신고접수부터 수사업무까지 맡게 된다.
주요 단속 범죄는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등의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를 동원한 선거운동 등이다.
특히 5대 선거범은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한 사법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관 북부경찰서장은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 공정한 단속 및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선거신고에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