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꿈나무 체험활동' 보조 사업자 모집
14~18일 접수...1~2곳 선정 예정
강사비 등 최대 2000만원 지원
입력 : 2025. 04. 08(화) 18:50
광주 남구청 전경. 남구청 제공
광주 남구가 취학 전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 사업자 모집이 오는 14~18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문 기관 또는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회차별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20명 이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문 기관이나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는 우대한다.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법인과 단체 등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제3자에게 재위탁해 운영하거나, 특정 종교 및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할 때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평가한 뒤 고득점순으로 보조 사업자 1~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프로그램 진행에 필요한 강사비와 물품구입비 등 체험 비용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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