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와 남미를 아우른 민속탐험 떠나보자"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16일 오후 7시 진도 옥주골 창작소
박명화 작가 강의 등 다채로운 무대
16일 오후 7시 진도 옥주골 창작소
박명화 작가 강의 등 다채로운 무대
입력 : 2025. 04. 02(수) 10:25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진도에 위치한 옥주골 창작소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진도에 위치한 옥주골 창작소에서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를 선보인다.
2일 국립남도국악원에 따르면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공연은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상반기 무대는 전문가와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해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 형태로 개최된다.
오는 16일 무대는 박명화 작가가 강의자로 나서 ‘리듬 속 단맛: 진도와 남미의 민속탐험, 진도와 남미의 민속 뒷이야기’를 주제로 선보인다.
박 작가는 중남미 스토리텔러이자, 경향신문 출판사진국 기자 출신이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사진작가인 그는 지속적으로 중남미를 방문하며 현지의 문화와 이야기를 국내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박 작가가 이번 공연을 통해 남미의 사탕수수 재배와 독특한 민속문화를 한국의 엿기름과 쌀로 단맛을 낸 엿과 교차시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 남미의 북놀이와 한국의 진도북놀이를 비교해 두 지역의 전통 음악과 춤을 살펴보고, 남미와 진도의 노동요 이야기를 통해 각 지역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중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남무형유산 조도닻배노래 보유자 조오환의 ‘엿타령’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의 박소심, 정기자의 진도의 토속민요를 함께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이자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단원인 고미경의 ‘북춤’도 선봬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만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장악과(061-540-403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는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통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넘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국악 콘텐츠 개발도 목적으로 한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2일 국립남도국악원에 따르면 상반기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 공연은 오는 6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총 8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번 상반기 무대는 전문가와 유명 인사 등을 초청해 인문학과 국악을 접목한 강의형 공연 형태로 개최된다.
오는 16일 무대는 박명화 작가가 강의자로 나서 ‘리듬 속 단맛: 진도와 남미의 민속탐험, 진도와 남미의 민속 뒷이야기’를 주제로 선보인다.
박 작가는 중남미 스토리텔러이자, 경향신문 출판사진국 기자 출신이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 중인 사진작가인 그는 지속적으로 중남미를 방문하며 현지의 문화와 이야기를 국내에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 |
오는 16일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에서 강의자로 나서는 박명화 사진작가. 국립남도국악원 제공 |
이를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청중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제공하는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전남무형유산 조도닻배노래 보유자 조오환의 ‘엿타령’과 진도민속문화예술단의 박소심, 정기자의 진도의 토속민요를 함께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이수자이자 진도민속문화예술단 단원인 고미경의 ‘북춤’도 선봬 공연을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30명까지 전화로만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장악과(061-540-403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설이 있는 풍류음악회’는 국악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뜻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관심과 애정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통예술의 보존과 전승을 넘어 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국악 콘텐츠 개발도 목적으로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