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강진의료원장에 정기호 원장 연임
"공공의료서비스 확대 최선 다할 것"
입력 : 2025. 03. 17(월) 17:30

정기호 강진의료원장.
전남 중부권 지역거점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하는 강진의료원 제16대 원장에 현 정기호 원장이 선임됐다.
정기호 원장은 2019년 1월부터 강진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환자 중심 진료체계 정비와 노사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 추진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지난 14대부터 16대까지 총 3번 선임됐다.
정 원장의 이런 노력으로 강진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최하 D등급 평가에서 2022년 B등급으로 운영 성과를 이뤄냈다. 또 코로나19 당시 전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전직원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매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재임 간 단 한 건의 노동쟁의나 노사분규가 없는 모범적 노사화합을 이끌어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원 최초 자발적 지역사회 기부행사 등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점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 원장은 “지역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원장은 2028년 3월 6일까지 3년간 강진의료원 운영 책임을 맡는다.
한편 강진의료원은 최근 원장 후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응모에 참여한 5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전남도지사에게 추천했고, 정기호 현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
강진=김윤복 기자
정기호 원장은 2019년 1월부터 강진의료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환자 중심 진료체계 정비와 노사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 시대의 흐름에 맞는 합리적인 경영 추진 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지난 14대부터 16대까지 총 3번 선임됐다.
정 원장의 이런 노력으로 강진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최하 D등급 평가에서 2022년 B등급으로 운영 성과를 이뤄냈다. 또 코로나19 당시 전염병 전담병원으로서 전직원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매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재임 간 단 한 건의 노동쟁의나 노사분규가 없는 모범적 노사화합을 이끌어 조직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원 최초 자발적 지역사회 기부행사 등으로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위상과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점도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 원장은 “지역 중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최선의 공공의료서비스를 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원장은 2028년 3월 6일까지 3년간 강진의료원 운영 책임을 맡는다.
한편 강진의료원은 최근 원장 후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원장 후보를 공개 모집했다. 응모에 참여한 5명 가운데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전남도지사에게 추천했고, 정기호 현 원장을 최종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