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김순호 군수와 공무원들이 성금 2519만1210원을 모아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섰다.

7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군 산하 직원 612명의 자율적 참여로 모인 것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희망 2025나눔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군민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구례를 가치있게’라는 주제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61-902-6800)로 문의하거나 방송사, 군청,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