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일보 2025년 시무식 ‘변화의 해 만들자’ 다짐
입력 : 2025. 01. 02(목) 18:11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이 2일 전남일보 승정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김양배 기자
“장년이 된 전남일보, 서른일곱번의 나이테를 쓴 지금의 전남일보가 한없이 자랑스럽습니다.”
전남일보 임직원들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2일 전남일보는 본사 승정문화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로 치뤄진 시무식은 △사시 및 비전 제창 △사령장 수여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신년사 △임직원 상호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지난 연말 안타까운 대형참사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에 좋지 않은 소식이 많았다. 올해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국내·외의 요인이 맞물려 지역에 많은 굴곡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일보는 숱한 난관 속에서도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소금같은 역할을 해온 자긍심이 있다”면서 “정론직필의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본분을 다하며 2025년을 변화의 한 해, 도전의 한해로 만들어 가자”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전남일보 임직원들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시무식을 갖고 새해 힘찬 비상을 다짐했다.
2일 전남일보는 본사 승정문화관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참사에 따라 차분한 분위기로 치뤄진 시무식은 △사시 및 비전 제창 △사령장 수여 △이재욱 전남일보 사장 신년사 △임직원 상호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장은 “지난 연말 안타까운 대형참사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에 좋지 않은 소식이 많았다. 올해도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국내·외의 요인이 맞물려 지역에 많은 굴곡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며 “임직원 모두가 하나가 돼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일보는 숱한 난관 속에서도 지역사회 여론 형성에 소금같은 역할을 해온 자긍심이 있다”면서 “정론직필의 창간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본분을 다하며 2025년을 변화의 한 해, 도전의 한해로 만들어 가자”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