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강기정 광주시장 “오늘의 광주, 내일의 대한민국 준비”
입력 : 2025. 01. 01(수) 16:52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 12월 26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송,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2024년을 떠나보내고, 2025년 새해를 맞습니다. 여전히 계엄의 충격과 참사의 아픔은 아물지 않았고, 민생경제는 벼랑 끝입니다. ‘더 단단한 민주주의’, ‘더 따뜻한 민생경제’ 새해 우리가 반드시 넘어야 할 가파른 산입니다. 2024년은 어제의 광주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해였습니다. 5·18이 빛의 혁명으로, 횃불이 응원봉으로, 주먹밥이 선결제로 부활해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2025년은 오늘의 광주가 내일의 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해입니다. 무도한 대통령에 의해 훼손된 민주주의는 대통령 탄핵과 내란 세력의 처벌을 통해 더 단단해질 것입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성장 고착화, 보호무역 강화, 탄핵정국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확장재정으로 민생경제의 방파제를 세우고, 한 손에는 문화산업, 또 다른 손에는 미래산업을 들고 미래를 준비할 것입니다. 첫째,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확장 재정이 답입니다. 새해 광주시 예산 7조6000억원은 시민의 얼어붙은 지갑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쓰입니다. 둘째, ‘광주 방문의 해’ 사업으로 소비의 그릇을 키우겠습니다. 셋째, AI·미래차·RE100은 광주의 성장판이 될 것입니다. 광주라는 이름이 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저성장 고착화, 보호무역 강화, 탄핵정국이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확장재정으로 민생경제의 방파제를 세우고, 한 손에는 문화산업, 또 다른 손에는 미래산업을 들고 미래를 준비할 것입니다. 첫째, 민생경제가 어려울수록 확장 재정이 답입니다. 새해 광주시 예산 7조6000억원은 시민의 얼어붙은 지갑에 온기를 불어넣는 데 쓰입니다. 둘째, ‘광주 방문의 해’ 사업으로 소비의 그릇을 키우겠습니다. 셋째, AI·미래차·RE100은 광주의 성장판이 될 것입니다. 광주라는 이름이 시민 여러분의 자부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