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개소…전국 세 번째
입력 : 2024. 12. 28(토) 11:17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에 문을 연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에서 관계자가 가상 현실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나주시 제공
나주시가 ‘광주·전남·전북’ 서남권 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한다. ‘메타버스(metaverse)’는 현실과 가상세계 간 경계를 허물어 일상생활 공간으로 확장함으로써 새로운 경제·사회·문화적 가치가 창출되는 혁신 기술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빛가람혁신도시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에 둥지를 틀고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수도권 ‘경기 판교’, 동북권 ‘경북 구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허브센터는 나주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타버스 관련 산업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 콘텐츠 개발 자문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산업 혁신 성장 거점 역할에 집중한다.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은 콘텐츠 실증·사업화 지원 확대, 컨소시엄·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강화 등으로 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VR·AR(가상·증강현실), 디지털트윈 등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하는 센터에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센터 1층 로비에 ‘메타버스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가 빛가람혁신도시 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층에 둥지를 틀고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센터는 수도권 ‘경기 판교’, 동북권 ‘경북 구미’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허브센터는 나주를 중심으로 서남권 메타버스 관련 산업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메타버스 콘텐츠 실증 지원, 콘텐츠 개발 자문 지원,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산업 혁신 성장 거점 역할에 집중한다.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은 콘텐츠 실증·사업화 지원 확대, 컨소시엄·네트워크 구축, 전문성 강화 등으로 지역 메타버스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중심으로 VR·AR(가상·증강현실), 디지털트윈 등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내년 초부터 본격 운영하는 센터에 시민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센터 1층 로비에 ‘메타버스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대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