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전동휠체어 타던 80대 강으로 추락해 숨져
입력 : 2024. 11. 25(월) 09:46
순천에서 80대 남성이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중 강으로 추락해 숨졌다.
25일 순천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40분께 순천시 풍덕동 팔마대교 인근에서 A(80)씨가 몰던 전동휠체어가 동천강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당시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행인에 의해 구조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는 “A씨가 전동차를 타고 가던 중 강으로 갑자기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5일 순천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0시40분께 순천시 풍덕동 팔마대교 인근에서 A(80)씨가 몰던 전동휠체어가 동천강으로 추락했다.
A씨는 당시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행인에 의해 구조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목격자는 “A씨가 전동차를 타고 가던 중 강으로 갑자기 추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