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병원,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 선정
입력 : 2024. 11. 12(화) 17:22
광주기독병원 전경
광주기독병원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추진하는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초래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300병상을 초과하고 필수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광주기독병원을 포함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78개 병원이 선정됐고, 이 중 2차 병원은 광주기독병원을 포함해 10개 병원이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주기독병원은 ASP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 항생제 적정 사용 및 중재활동 강화, 교육 및 추적조사 등 필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서는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 관리 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전문인력 충원과 지침 개발,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기독병원이 지역사회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항생제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일 광주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비용 초래를 막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300병상을 초과하고 필수인력 기준을 충족하는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ASP, 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시범사업에 참여할 의료기관을 모집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광주기독병원을 포함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78개 병원이 선정됐고, 이 중 2차 병원은 광주기독병원을 포함해 10개 병원이 선정됐다.
지난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광주기독병원은 ASP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 항생제 적정 사용 및 중재활동 강화, 교육 및 추적조사 등 필수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서는 의료기관의 항생제 사용 관리 활동에 대한 평가를 거쳐 지원금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전문인력 충원과 지침 개발, 전산 시스템 구축 등의 인프라를 확충하게 된다.
광주기독병원 이승욱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주기독병원이 지역사회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항생제 관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