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체리 선진지 현장 학습
입력 : 2024. 11. 10(일) 13:17
곡성 체리 재배농업인 30여명이 강원도 양양군 농장에서 재배기술을 학습하고 있다
곡성군이 관내 체리 재배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체리 선진농가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10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양양군 소재 체리 농장 2개소, 경상북도 상주시 체리 농장 1개소를 방문해 체리 재배기술, 품종 소개, 개화기 냉해피해 관리요령 등을 배웠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해 올해 9년차로 육성 초기 식재했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 규모로 경남 경주시에 이어 전국 2위 체리 주요 산지로 떠올랐다.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0년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비가림 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하여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착색율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정중 곡성군 체리 공동선별회장은 “이번 선진지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체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재배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 체리 생산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체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업인 재배 역량강화 교육 및 생산기반 시설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10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도 양양군 소재 체리 농장 2개소, 경상북도 상주시 체리 농장 1개소를 방문해 체리 재배기술, 품종 소개, 개화기 냉해피해 관리요령 등을 배웠다.
곡성군은 지난 2016년부터 체리 특화단지를 육성해 올해 9년차로 육성 초기 식재했던 과원이 성목기에 접어들며 출하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체리 재배는 92농가, 35㏊ 규모로 경남 경주시에 이어 전국 2위 체리 주요 산지로 떠올랐다.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2020년 저비용 체리 전용 간이비가림 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하여 수확기 과원에 시설을 보급함으로써 열과(裂果) 피해를 낮추고 있으며 수확기 무렵 지면에 다공질필름을 피복하여 착색율을 높이는 등 품질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김정중 곡성군 체리 공동선별회장은 “이번 선진지 현장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체리 관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생산 재배 기술에 관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고품질 체리 생산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체리 재배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농업인 재배 역량강화 교육 및 생산기반 시설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곡성=김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