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입력 : 2024. 11. 03(일) 14:09
광주 북부소방서 전경.
광주 북부소방은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앞두고 11월을 제 77회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집중적인 화재예방 홍보활동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소방은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국민 공감·참여·맞춤형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각종 언론매체, SNS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각종 캠페인 활동 및 SNS 및 언론매체 홍보 △다양한 연령 및 계층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화재예방 관심 증대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및 사진 순회전시 등을 통한 국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 등이다.

임진택 북부소방 예방안전과장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모두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안전을 위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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