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읍내파출소,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활동
사전 범죄 예방
입력 : 2024. 10. 16(수) 10:57
장성읍내파출소 관계자들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농산물 저장창고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활동을 펼쳤다
장성경찰서(서장 배상진) 읍내파출소에서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최근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수확기를 앞둔 농산물과 저장창고 및 빈집절도 예방 협력 방범활동을 실시 했다.

16일 장성경찰 읍내파출소에 따르면 도로를 주행하는 농기계가 늘어나는 시기로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관내 모든 이장들에게 농기계 사고예방 및 농산물 보관창고 절도예방 문자를 발송해 사전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상진 장성경찰서장은 “농번기철 수확물을 가져가는 등 우발적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비닐하우스 등 강제로 출입구 등을 개방해 절도를 하게될 경우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게된다”며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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