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 관내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캠페인 펼쳐
일곡교차로서…북구·의회 등 70명 참여
입력 : 2024. 06. 27(목) 13:19
광주 북부경찰은 27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어린이·청소년 교통안전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부경찰 제공
광주 북부경찰이 지역 민·관단체와 합동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교통안전 확보 캠페인을 펼쳤다.

북부경찰은 27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어린이·청소년 교통안전 확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차량과 학생 유동이 많은 북구 일곡지구 교차로 앞에서 진행됐으며 북구, 북구의회, 동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녹색어머니회, 마을발전소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활동을 펼침과 동시에 청소년범죄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북부경찰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북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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