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겠습니다.”

강혜원 광주소방학교 소방경, 김정민 광주서부소방서 소방장이 ‘4월의 우수 광주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6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2024년 4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된 소방학교 강혜원 소방경은 전국소방공무원 강의 경연대회 지도와 고품질의 소방교육 설계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서부소방서 김정민 소방장은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강 소방경과 김 소방장은 포상금 및 포상휴가, 광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우수 소방인’ 선정 제도는 각종 현장활동 및 주요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달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표창함으로써 조직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김문용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광주소방을 더욱 빛내고 동력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