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혁신도시 기관 '개인정보보호 회의' 개최
입력 : 2025. 07. 24(목) 13:24
한전KDN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 교육관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주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한전KDN 제공
한전KDN은 지난 14일 전라남도 나주시 본사 교육관에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입주기관과 함께 ‘개인정보보호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위원회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을 도모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결성됐다.

회의에는 회장사인 한전KDN 등 10개 공공기관과 전남도의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한 관련 평가 대응 전략이 공유됐다.

아울러 정보 유출 등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실질적 대응 역량과 체계 구축을 모색했다. 오는 31일에는 개인정보처리방침 교차점검을 통한 의견교류 등 다양한 그룹활동도 추진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취약점을 발굴히고, 개선사항을 도출해 개인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정한 업무이행 문화 확산을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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