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공동마케팅
입장권 할인·홍보 등 협약
관람객 유치 시너지 기대
관람객 유치 시너지 기대
입력 : 2025. 07. 23(수) 16:19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사무국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23일 전남문화재단에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각 행사 간 연계성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은 문화·예술과 미식산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은 △행사 실물 입장권 제시 시 1회 50% 입장권 할인 혜택 제공 △누리집, 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콘텐츠 연계를 통한 공동 마케팅 등이다.
두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묵과 미식이라는 전남의 대표 자원을 연결해 관람객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기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식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로서 대중적 매력을 한층 높이고, 두 행사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미식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작가들의 전통 수묵의 계승부터 현대적 해석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두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 홍보와 관광 활성화 견인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협약은 문화·예술과 미식산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가 손을 맞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은 △행사 실물 입장권 제시 시 1회 50% 입장권 할인 혜택 제공 △누리집, SNS, 홍보물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공동 홍보 △콘텐츠 연계를 통한 공동 마케팅 등이다.
두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수묵과 미식이라는 전남의 대표 자원을 연결해 관람객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즐기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미식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전남을 대표하는 메가 이벤트로서 대중적 매력을 한층 높이고, 두 행사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도미식의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을 선보이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10월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8월30일부터 10월31일까지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등 전남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작가들의 전통 수묵의 계승부터 현대적 해석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두 기관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 홍보와 관광 활성화 견인에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