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사 공동 '상호 존중·건강한 조직 실천’ 서약
갑질 근절 공동 노력
입력 : 2025. 07. 23(수) 17:57

지난 21일 완도군이 완도군 공무원 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함께 ‘노사 공동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완도군 제공
전라남도 완도군은 지난 21일 완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함께 ‘노사 공동 상호 존중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결의문에 대해 서약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노력,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직원 간 상호 존중·소통 문화 조성 등이 담겨 있다.
군에서는 △동료 간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나의 일 미루지 않기 △사생활 존중하기 △불편한 회식 문화 강요하지 않기 등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신우철 군수는 “존중과 배려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받는 조직 문화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정태영 기자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 문화를 위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근절 결의문에 대해 서약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서약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노력,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 직원 간 상호 존중·소통 문화 조성 등이 담겨 있다.
군에서는 △동료 간 존중하는 언어 사용하기 △나의 일 미루지 않기 △사생활 존중하기 △불편한 회식 문화 강요하지 않기 등에 대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신우철 군수는 “존중과 배려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위한 첫걸음이다”며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는 “직원들이 서로 존중받는 조직 문화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