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이 의원 "이재명 정부, 서남권 RE100 산단 추진"환영
"TF구성 사업 구체화"
입력 : 2025. 07. 11(금) 20:49

김원이 더불어민주당의원
지난 10일 이재명 정부가 전남 서남권을 구체적으로 지칭하며 RE100 산업단지 추진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김원이 의원이 환영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RE100 전용산단 건설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으로 채택된 것이다”며 “ RE100 산업단지 추진 사업이 빠르고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바꾸는 해법을 신속히 찾아냈고, 이를 정책실장의 첫 번째 브리핑 주제로 채택했다”며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 서남권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RE100 산업단지의 기본 개념이다”며 “RE100 산업단지 추진으로 전남 서남권은 새로운 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는 해상풍력사업의 중심 배후도시로, 전남 서남권은 RE100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그리고 미래 신성장 사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RE100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안 드린다”며 “무안반도 통합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자”고 덧붙였다.
또 “서남권이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국책사업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몇 년간 지지부진했던 목포-무안-신안 통합 문제, 이제 책임 있는 단위가 모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이다”며 “그렇게 해야 전남 서남권 일대를 대한민국 RE100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넓은 마음으로 통합 논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정부는 산업부,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 및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가칭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모두 제가 일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전남의 입장을 알리고,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목포=정기찬 기자
김 의원은 1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목포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RE100 전용산단 건설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책사업으로 채택된 것이다”며 “ RE100 산업단지 추진 사업이 빠르고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바꾸는 해법을 신속히 찾아냈고, 이를 정책실장의 첫 번째 브리핑 주제로 채택했다”며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이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목표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한다”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전남 서남권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RE100 산업단지의 기본 개념이다”며 “RE100 산업단지 추진으로 전남 서남권은 새로운 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목포는 해상풍력사업의 중심 배후도시로, 전남 서남권은 RE100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그리고 미래 신성장 사업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RE100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제안 드린다”며 “무안반도 통합 문제를 적극적으로 논의하자”고 덧붙였다.
또 “서남권이 힘을 모아 이재명 정부의 국책사업을 지역 발전의 기회로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몇 년간 지지부진했던 목포-무안-신안 통합 문제, 이제 책임 있는 단위가 모여 마무리를 지어야 할 때이다”며 “그렇게 해야 전남 서남권 일대를 대한민국 RE100 거점 지역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넓은 마음으로 통합 논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끝으로 “이재명 정부는 산업부, 기재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 및 전문가 등으로 TF를 구성해 사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가칭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모두 제가 일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전남의 입장을 알리고,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의 의견이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