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11개교 교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실습 중심 구성
입력 : 2025. 07. 11(금) 20:16

목포소방이 최근 덕인고 등 관내 11개 교육기관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율을 시행 했다. 목포소방 제공
전라남도 목포소방서는 최근 관내 덕인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11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직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목포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학교 외에도 공공기관, 민간단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이번 교육은 학생과 교직원이 생활하는 학교 현장에서 돌발적인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교직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됐다.
목포소방서는 응급처치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학교 외에도 공공기관, 민간단체,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목포소방서 관계자는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교직원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