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 낮 최고 34도…전남 소나기 예보
입력 : 2025. 07. 11(금) 20:42

폭염 속 길 건너는 시민
토요일인 12일 광주와 전남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광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지역 역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남 북서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의 소나기가 예보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에는 13일까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어민과 선박 운항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4도로 예보됐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25도로 예상된다. 광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전남 지역 역시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남 북서부 지역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10㎜가량의 소나기가 예보돼 외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에는 13일까지 10∼60㎜, 많은 곳은 8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수 있어, 어민과 선박 운항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로 일겠으며,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