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한 아파트서 불...재산피해 4700만원 추정
입력 : 2025. 07. 01(화) 08:11

전남 목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입주민 1명이 대피했다.
1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께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1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세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른 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1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세대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1일 목포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11분께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동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51명을 투입해 19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불이 난 세대 안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다른 층에 거주하는 입주민 1명이 대피했다.
이 불로 세대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