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중국 자매학교 단기연수 프로그램 성료
씽르어 고교 학생 30여 명 초청
입력 : 2025. 06. 02(월) 14:23

조선대학교 중국 자매학교인 씽르어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지난달 29일 조선대 국제관 세미나실 앞에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는 중국 자매학교인 씽르어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0여 명을 초청해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7~29일 3일간 조선대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교류 활성화와 양교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포함됐다.
연수 첫날 조선대 김춘성 총장은 자매학교 인솔 교사단을 직접 접견하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28일 입학식에서는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이 조선대의 역사와 교육환경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총학생회가 주관한 공연도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국제협력팀 주관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어 전공 개설 현황과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매학교 학생들이 조선대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국 내 인지도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이번 연수는 지난 5월 27~29일 3일간 조선대 국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글로벌 교류 활성화와 양교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활동이 포함됐다.
연수 첫날 조선대 김춘성 총장은 자매학교 인솔 교사단을 직접 접견하고 환영 인사를 전했으며, 28일 입학식에서는 김현우 대외협력처장이 조선대의 역사와 교육환경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총학생회가 주관한 공연도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국제협력팀 주관으로 입학 설명회를 열어 전공 개설 현황과 교육과정을 안내했다.
조선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매학교 학생들이 조선대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중국 내 인지도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