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취향 따라 골라 담는’ 주류 대전
입력 : 2025. 05. 27(화) 12:59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 소용량부터 740㎖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주류 애호가들을 집결시킬 ‘득템 찬스’를 준비했다.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 소용량부터 740㎖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용량 맥주로는 ‘카스 740㎖(캔)’, ‘버드와이저 740㎖(캔)’, ‘스텔라 740㎖(캔)’, ‘아사히 640㎖(병)’, ‘칭따오 라거 640㎖(병)’, ‘칭따오 라거 71㎖(캔)’ 등 6종의 상품 중 4개를 골라 담으면 1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캔*6입 1팩)’. ‘산미구엘(330㎖/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캔맥주 5종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1664 라거(500㎖)’, ‘파울라너 뮌헨라거(500㎖)’, ‘쿠퍼스 페일에일/스타우트(각 440㎖)’, ‘기린이치방 당류제로(500㎖)’ 중 원하는 대로 6캔을 고르면 9900원이다. 개당 3300원에서 1650원으로, 정상가의 반값 수준에 살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행사도 강화해 60여종의 위스키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 미국)’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단독 선출시 상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이마트가 단독 선출시한 ‘잭다니엘스 본디드(700㎖)’에 이은, 잭다니엘스의 고급 라인인 BIB 시리즈 내 두 번째 상품이다.
70%의 높은 호밀(라이) 함량과, 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추가로 거쳐 기존 잭다니엘스 위스키보다 복합적인 풍미와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정상가 6만9800원에서 할인된 6만2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로스트 디스틸러리 5종 달라루안/트위모어/제리코/로짓/스트라덴(각 700㎖, 스코틀랜드)’는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3만9800원, ‘토민타울 16년(700㎖, 스코틀랜드)’은 정상가 17만8000원에서 9만원 할인된 8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고가의 위스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통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막걸리 행사도 준비했다. 생막걸리 전품목(살균 막걸리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국순당, 장수막걸리 등 유명 브랜드부터 해창막걸리, 한국민속촌막걸리, 제주쌀막걸리 등 지역별 유명 막걸리까지 총 60여종의 막걸리를 혜택가에 살 수 있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음주 취향과 홈술, 혼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 프로모션을 다변화하고 단독 판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다운 기자 dawoon.na@jnilbo.com
이마트는 29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약 150종의 주류 상품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국산·수입 맥주 약 18종을 다양한 용량으로 준비해, 개당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기존 맥주 행사 상품이 대부분 500㎖ 용량 위주였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330㎖ 소용량부터 740㎖ 대용량까지 다양한 용량의 상품을 준비했다.
대용량 맥주로는 ‘카스 740㎖(캔)’, ‘버드와이저 740㎖(캔)’, ‘스텔라 740㎖(캔)’, ‘아사히 640㎖(병)’, ‘칭따오 라거 640㎖(병)’, ‘칭따오 라거 71㎖(캔)’ 등 6종의 상품 중 4개를 골라 담으면 1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소용량 맥주인 ‘써머스비(330㎖/캔*6입 1팩)’, ‘칭따오 라거(330㎖/캔*6입 1팩)’, ‘하이네켄/하이네켄실버(각 330㎖/캔*6입 1팩)’, ‘타이거 라들러/라거(330㎖/캔*6입 1팩)’. ‘산미구엘(330㎖/캔*6입 1팩)’ 등 7종은 2팩 구매 시 3000원 할인한다.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한 캔맥주 5종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한다. ‘1664 라거(500㎖)’, ‘파울라너 뮌헨라거(500㎖)’, ‘쿠퍼스 페일에일/스타우트(각 440㎖)’, ‘기린이치방 당류제로(500㎖)’ 중 원하는 대로 6캔을 고르면 9900원이다. 개당 3300원에서 1650원으로, 정상가의 반값 수준에 살 수 있다.
또한 최근 가정에서 위스키를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위스키 행사도 강화해 60여종의 위스키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9만원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잭다니엘스 BIB 라이(700㎖, 미국)’는 이마트의 오프라인 단독 선출시 상품으로, 이번 행사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난 3월 이마트가 단독 선출시한 ‘잭다니엘스 본디드(700㎖)’에 이은, 잭다니엘스의 고급 라인인 BIB 시리즈 내 두 번째 상품이다.
70%의 높은 호밀(라이) 함량과, 단풍나무 숯 여과 과정을 추가로 거쳐 기존 잭다니엘스 위스키보다 복합적인 풍미와 스파이시함을 느낄 수 있다.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하면 정상가 6만9800원에서 할인된 6만28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로스트 디스틸러리 5종 달라루안/트위모어/제리코/로짓/스트라덴(각 700㎖, 스코틀랜드)’는 정상가에서 50% 할인된 3만9800원, ‘토민타울 16년(700㎖, 스코틀랜드)’은 정상가 17만8000원에서 9만원 할인된 8만8000원에 판매하는 등 고가의 위스키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통주’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막걸리 행사도 준비했다. 생막걸리 전품목(살균 막걸리 제외)을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국순당, 장수막걸리 등 유명 브랜드부터 해창막걸리, 한국민속촌막걸리, 제주쌀막걸리 등 지역별 유명 막걸리까지 총 60여종의 막걸리를 혜택가에 살 수 있다.
이마트 명용진 주류 카테고리 매니저는 “세분화되는 고객의 음주 취향과 홈술, 혼술 트렌드에 맞춰 주류 프로모션을 다변화하고 단독 판매 상품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나만의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