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과가 성년을 맞은 신입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광주여자대에 따르면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지난 19일 학교 도서관 2층 나눔 라운지에서 ‘2025 성년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번 신입생들이 성년이 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학과 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학년 학생과 김홍배 학과장을 비롯해 학생회 임원진과 각 학년 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회에서 준비한 간식과 선물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배 학과장은 “성년이 된 여러분이 실내건축디자인학과와 인연을 맺은 것에 감사하다”며 “이제는 성인이자 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시간으로 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1학년 과대표는 “입학 초반에는 학교생활에 적응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들과 선배들의 도움 덕분에 이제는 익숙해졌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학과와 학생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