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염홍철·권선택 선대위 인선
“대전 민심과 선대위 잇는 가교될 것”
입력 : 2025. 05. 16(금) 11:32

16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인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선대위원장들이 승리를 다짐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권선택 전 대전시장을 각각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정부혁신제도개선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6일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두 인사는 명망 있는 지역 정치 원로로, 대전 시민과 선대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전 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2010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며, 2017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활동한 이후 민주당과 정치 행보를 함께해왔다.
권 전 시장은 민주당계 정당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3일 경남도당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성수 기자·연합뉴스
조승래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6일 중앙선대위 회의 직후 “두 인사는 명망 있는 지역 정치 원로로, 대전 시민과 선대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 전 시장은 2002년 한나라당, 2010년 자유선진당 소속으로 대전시장에 당선됐으며, 2017년 대선에서는 민주당 중앙선대위에서 활동한 이후 민주당과 정치 행보를 함께해왔다.
권 전 시장은 민주당계 정당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대전시장을 역임했다. 19대 총선에서는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한편 민주당은 오는 23일 경남도당에서 현장 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