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농협,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지역사회 상생 실천
입력 : 2025. 04. 29(화) 16:42

남광주농협이 29일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의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협광주본부 제공
광주광역시 남광주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구 양과동 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영종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못자리 모판 나르기 등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영농철 집중되는 작업량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모판을 나르고, 농작업 현장에서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조진용 기자
이번 행사에는 이영종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20여명,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못자리 모판 나르기 등 인력이 가장 많이 필요한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영농철 집중되는 작업량 등으로 일손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모판을 나르고, 농작업 현장에서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영종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농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