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50대 중상
입력 : 2025. 04. 28(월)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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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다.

28일 담양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14분께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의 한 야산에서 50대 남성 A씨가 타던 패러글라이딩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패러글라이딩을 타다 다쳐 출혈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팔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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