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운남 어린이 도서관 '시끄러운 날' 행사 개최
5월 4일 오전9시~오후 4시까지
풍선 마술쇼·글자세이크 만들기 등
입력 : 2025. 04. 27(일) 14:48
광주 광산구가 5월 4일 운남어린이 도서관에서 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시끄러운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광산구 제공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도서관에서 ‘시끄러운 날’ 행사를 개최한다.

27일 광산구에 따르면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 운남어린이도서관에서 ‘시끄러운 날’ 행사를 연다.

시끄러운 날은 조용히 해야 하는 도서관의 이미지를 내려놓고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간대별로 풍선 마술쇼,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됐으며, 도서 대출 두 배로날 과 연체자 해제 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같은 날,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도 함께 시작하며, 지역 내 주소를 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이 있는 가정은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운남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린이들이 언제가 가고 싶어 하는 도서관을 만들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끄러운 날 행사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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