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가로환경관리원 채용 시 체력인증제 도입
입력 : 2025. 04. 27(일) 14:15

광주 남구가 가로환경관리원 채용시에 체력인증제를 도입한다. 사진은 체력측정 준비를 하는 모습. 남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남구가 광주 지역 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가로환경관리원 채용시 국가 공인 기준을 적용한 체력 인증제를 도입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로환경관리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체력 검정 방식을 대신해 국민체력 100 인증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국민체력 100 인증제는 체력 검증의 공정성 확보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응시자가 체력 측정에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국가 공인 기준 적용으로 공정성 논란에 휘말릴 여지도 없고, 체력 측정 장비 대여와 장소 섭외에 필요한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27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부터 가로환경관리원을 채용할 때 응시자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에 사용했던 체력 검정 방식을 대신해 국민체력 100 인증제를 도입해 시행한다.
국민체력 100 인증제는 체력 검증의 공정성 확보와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응시자가 체력 측정에 참여해 안전사고 발생으로 이어지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국가 공인 기준 적용으로 공정성 논란에 휘말릴 여지도 없고, 체력 측정 장비 대여와 장소 섭외에 필요한 예산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