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전남도협의회 동전모으기
입력 : 2025. 03. 11(화) 14:04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과 도부녀회 임원, 청년새마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11일 전남도새마을회 회관에서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남도새마을회 제공
새마을지도자전라남도협의회(회장 박창덕)는 11일 전라남도새마을회 회관에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의 주제로 동전모으기 계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윤호 중앙협의회장, 양재원 전남도새마을회장,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을 비롯한 22개 시군협의회장과 도부녀회 임원, 청년새마을연대, 대학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동전 분류 및 계수 작업을 진행했다. 동전모으기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약 8개월 동안 20개시군 150개 읍·면·동에서 총 6500여 만원의 동전을 모았다. 이번 기획은 카드 사용 증가로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는 동전을 회수·유통시켜 동전 제작비(국고)를 절감하고, 어려운 이웃돕기 등 새마을 사업비를 위해 마련했다. 모아진 금액은 각 시군으로 전달되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은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아 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김양배 기자
박창덕 전남도협의회장은 “한 분, 한 분 소중히 모아 주신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작은 동전 하나하나가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희망이 될 것이며, 작은 정성이 모이면 큰 기적이 될것이다”고 말했다. 김양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