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시니어클럽,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
입력 : 2025. 02. 12(수) 17:17
영암시니어클럽 직원이 이불 빨래 접수를 받고 있다. 영암시니어클럽은 영암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로부터 이동세탁차량을 전달 받아 지난달 22일부터 이동빨래방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영암군 제공
영암군 영암읍의 요청으로 영암시니어클럽이 지난 11일 쌍정마을 등 3개 마을 50가구에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진행했다.

12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찬 이동 빨래방은 이동세탁차량으로, 이불 빨래 등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 불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찾아가 세탁에서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다.

기찬 이동 빨래방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된다.

한편 영암시니어클럽은 영암농·축협과 전남공동모금회가 1억5000만원을 후원해 마련한 이동세탁차량을 지난달 22일 전달받아 기찬 이동 빨래방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영암=한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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