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10일부터 읍면 복지회관서
입력 : 2025. 02. 09(일) 15:43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
영암군이 10일부터 21일 까지 각 읍·면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 한의약 관절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9일 영암군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이 11회로 나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된다.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골관절질환 예방교육 △만성질환 기초검사 △노년기 구강건강관리 △영양·금연 클리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사고에 대비한 예방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안내도 병행된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관절질환 예방과 신체활동 증진 등을 지원하겠다. 앞으로도 한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제공해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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