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업체에 감사패
입력 : 2025. 02. 12(수) 17:07
광주시의회는 12일 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공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광주시의회는 12일 의회 열린시민홀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유공업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여자는 서울 성동구에 본사를 둔 에브리포터블로, 참사 당시 무안공항에 머물러야 했던 유가족 등을 위해 휴대폰 보조배터리 대여기 5대를 15일여간 무상 제공했다.

신수정 시의장은 “이번 사고 현장에 보내준 도움의 손길이 유가족과 시민에게 큰 힘이 됐다”며 “시의회도 피해 유가족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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